한국 핀수영선수단 세계권대회 연일 금 물살... 한승현 협회장 현장서 ‘솔선 지휘’

입력 : ㅣ 수정 : 2018-07-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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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협회장 21일까지 선수단 격려한 뒤 귀국 예정, 한국 핀수영 위상 높여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정상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죠. 선수들이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은 한승현 대한수중핀수영협회(앞줄 맨 왼쪽) 회장이 임원,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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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은 한승현 대한수중핀수영협회(앞줄 맨 왼쪽) 회장이 임원, 주세르비아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공.

한승현(58·울산 굿모닝호텔 대표)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은 오는 21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격려하며 매일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3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연일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18일(현지시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날까지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획득하는 등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 만큼 한승현 협회장의 현장 지원도 빛나고 있다. 지난 13일 출국한 한 회장은 오는 21일까지 협회 임원진, 교민 등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한 회장은 각국 선수단 대표들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한국 핀수영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한 회장은 “세계 각국의 협회장들이 모인 개막식에 참석하고, 현지에서 1주일 넘게 체류한 것은 우리나라 핀수영의 위상을 세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만큼 협회와 선수가 하나로 뭉치면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도 멀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핀수영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제13대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한승현 회장은 오는 2020년 12월 30일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핀수영은 돌고래 꼬리 같은 모노핀이나 오리발 같은 짝핀을 신고 규정된 거리를 누가 빨리 헤엄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지난 18일 표면 혼성계역 4×5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받은 뒤 손을 흔들고 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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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표면 혼성계역 4×5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받은 뒤 손을 흔들고 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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