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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사랑의 한방진료 자원봉사 받으세요”

중랑구, “사랑의 한방진료 자원봉사 받으세요”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07-13 10:42
업데이트 2018-07-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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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오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한방진료’ 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3년 구가 가천대학교 한의대 한방의료봉사단 ‘언재호야(焉哉乎也)’와 인연을 맺고,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의료취약계층 주민에게 무료로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이며 그동안 연인원 기준 2만 여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가천대학교 한의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구민 중 한방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랑의 한방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참여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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