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아시아 여행지 1위”

입력 : ㅣ 수정 : 2018-07-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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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여행서 ‘론리 플래닛’…“풍경·해산물·문화유산 결합”
세계적 여행 안내서인 ‘론리 플래닛’이 올해 꼭 가 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 1위로 부산을 꼽았다. CNN은 10일(현지시간) 부산이 론리 플래닛 선정 ‘2018 아시아 베스트 여행 목적지’ 1위에 올랐다면서 한때 한국의 제2도시로 불리던 부산이 서울의 그늘에서 벗어나 큰 도약을 했다고 전했다. CNN은 부산을 서울에서 KTX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도시로, 여름 휴양지이자 맛있는 해산물과 그림 같은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론리 플래닛은 “산과 바다 사이에 위치해 풍경과 문화, 음식, 전통 문화유산이 놀랄 만큼 멋지게 합쳐진 곳”이라며 “불교 사원 하이킹에서부터 온천욕, 최대 어시장에서의 해산물 성찬까지 모든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액티비티를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부산에서 올해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 부산’ 축제가 열린다고 소개하고 “거리 예술 축제에서부터 전통 공연까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전했다.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 부산’은 한·중·일 3개국이 매년 여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지난 5월 개막해 12월까지 계속된다.

론리 플래닛이 매년 발표하는 ‘아시아 베스트 여행 목적지’는 올해가 세 번째로, 2018 순위에서는 부산에 이어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호찌민이 2·3위, 인도 서고츠 산맥이 4위, 일본 나가사키가 5위에 올랐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8-07-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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