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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뮬레이션?…박지성-이영표 “경고감까진 아닌데”

손흥민 시뮬레이션?…박지성-이영표 “경고감까진 아닌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6-28 00:47
업데이트 2018-06-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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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손흥민, 경고의 순간
[월드컵] 손흥민, 경고의 순간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독일의 수비를 뚫고 돌파하다 넘어지고 있다. 2018.6.28
연합뉴스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를 돌파하려다 오히려 경고를 받았다.

한국은 27일(현지시간)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후반전 0-0의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을 받아 드리블로 독일 페널티 지역 돌파를 시도했다.

그 순간 독일 마르코 로이스의 수비에 막혀 넘어졌다.

그러나 마크 가이거 주심은 이를 손흥민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판단, 손흥민에게 옐로우카드를 꺼내 경고를 줬다.



이 경기를 중계한 KBS 이영표, SBS 박지성 위원은 “시뮬레이션이 맞다. 그러나 경고감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주심 판정에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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