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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 의혹…“대령실 사용 중”

지드래곤, 국군병원 특혜 의혹…“대령실 사용 중”

입력 2018-06-25 12:22
업데이트 2018-06-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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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복잡하네
지드래곤, 복잡하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27일 강원 철원군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하고 있다. 이날 입소한 지드래곤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연합뉴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국군병원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일반 사병이 대령실에 입원해 있는 건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지드래곤은 빅뱅 활동 시절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 입대 후에는 발목 수술까지 받았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기초군사훈련 당시 포착된 사진에서도 발목보호대를 차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양주국군병원 측은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꼈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자대배치를 받아 일반병으로 복무해왔다. 오는 2019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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