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의사당 앞 광장에 지난 1일(현지시간) 400여 켤레의 신발이 정부의 허리케인 희생자 축소 발표에 대한 항의 표시로 놓여져 있다. 지난해 9월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리아’로 숨진 희생자가 4645명을 기록했다는 외국 연구진의 발표 속에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정부의 해명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이 최근 확산되고 있다. 산호세 AFP 연합뉴스
푸에르토리코 의사당 앞 광장에 지난 1일(현지시간) 400여 켤레의 신발이 정부의 허리케인 희생자 축소 발표에 대한 항의 표시로 놓여져 있다. 지난해 9월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리아’로 숨진 희생자가 4645명을 기록했다는 외국 연구진의 발표 속에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정부의 해명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이 최근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