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 분장한 중국계 호주인 대역배우 ‘하워드 X’가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 중 한 곳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워드는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면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며 다음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하워드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서도 김 위원장으로 분장해 트럼프 대통령으로 분장한 인물과 기념 촬영을 한 바 있다. 싱가포르 AFP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 분장한 중국계 호주인 대역배우 ‘하워드 X’가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 중 한 곳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워드는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면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며 다음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하워드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서도 김 위원장으로 분장해 트럼프 대통령으로 분장한 인물과 기념 촬영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