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개최... 남북 고위급회담 조속한 개최 협의

입력 : ㅣ 수정 : 2018-05-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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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오전 7시쯤부터 한시간 가량 2018년 제14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이 전날(16일) 남북고위급회담 연기를 통보해온 것과 관련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8일 브리핑에서 존 볼턴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최근 만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과 비핵화 시 북한의 우려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 실장이 방미 후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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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8일 브리핑에서 존 볼턴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최근 만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과 비핵화 시 북한의 우려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 실장이 방미 후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 위원들이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판문점선언이 차질없이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상임위 위원들은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이 상호 존중의 정신 하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미 간과 남북 간에 여러 채널을 통해 긴밀히 입장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참관, 6·15 공동행사 준비 등 앞으로의 남북관계 일정들을 판문점선언의 합의 정신에 따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NSC 상임위는 통상 매주 목요일 오후 열렸지만 이날은 참석 장관들의 국회 일정에 따라 오전으로 앞당겨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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