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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지킬게!’ 풀장 물에 빠진 동료 구하는 견공

‘넌 내가 지킬게!’ 풀장 물에 빠진 동료 구하는 견공

손진호 기자
입력 2018-05-16 14:17
업데이트 2018-05-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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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Hog youtube ‘넌 내가 지킬게!’ 풀장 물에 빠진 동료 구하는 견공

동료를 물에서 구하는 놀라운 견공의 모습이 CCTV 카메라에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촬영된 보기드문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메사의 한 가정집. CCTV영상에는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뒤뜰 풀장에 빠진 스모키(Smokey)와 이를 애타게 지켜보는 레무스(Remus)의 모습이 잡혀 있다.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스모키가 풀장 밖으로 올라오기 위해 안간힘을 써 보지만 여유치 않다. 결국 레무스가 물에 뛰어들어 머리를 사용해 스모키를 물 밖으로 밀어 올린다.

믿을 수 없는 동물간의 구조 순간은 로리 베세라와 제이 부부의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베세라는 “레무스와 스모키가 약간 사납게 날뛰었다”면서 “스모키는 수영을 잘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웅개’ 레무스를 칭찬하며 “그는 ‘미친 개’일지 모르지만 마음은 밝고 따뜻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손진호 기자 nsa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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