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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1주년…“평소처럼 업무, 인근 주민들에 청와대 개방”

문 대통령 취임 1주년…“평소처럼 업무, 인근 주민들에 청와대 개방”

입력 2018-05-10 09:29
업데이트 2018-05-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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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아주는 문 대통령
어린이 안아주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도서?벽지 지역과 접경 지역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명랑운동회를 함께한 뒤 안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1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회견이나 국정보고대회 같은 행사를 열지 않고 평소처럼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여느 때와 같이 대통령은 빼곡히 쌓인 서류와 씨름할 것 같다. 또 참모들은 일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1년을 맞아 국무위원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초심을 지켜나가자라는 것”이라며 “다들 열심히 해주셨고 또 잘해주셨지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처음 출범하던 그날의 각오와 다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이날 저녁 녹지원에 효자동과 삼청동, 팔판동, 청운동의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청와대가 인근 주민들에게 청와대를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음악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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