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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우한,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허용(2보)

中우한,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허용(2보)

입력 2018-05-03 17:15
업데이트 2018-05-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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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3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이 풀림에 따라 우한(武漢) 지역에서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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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중국 당국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관광 분야 주무부처인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이 우한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 금지됐던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

충칭 또한 조만간 관련 회의를 열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오늘 회의가 열려 우한에서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 관광이 허용됐다”면서 “충칭도 마찬가지로 결정되는 것으로알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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