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커피숍에서 과한 노출 의상을 입은 여성의 서빙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앞치마 하나 걸친 채…女모델 노출 강요한 커피숍 논란<br>사진│유튜브 캡처/스포츠서울
앞치마 하나 걸친 채…女모델 노출 강요한 커피숍 논란
사진│유튜브 캡처/스포츠서울
최근 방콕 인근 촌부리에 오픈한 ‘커피 온 더 고’라는 커피숍에 한 여성이 고용됐다.

나이는 22세, 아리사 수완나웡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 모델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대가로 가게를 홍보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커피숍 주인은 앞치마와 속옷만 입은 채 서빙을 강요했고 그 모습이 담긴 여성의 사진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현지 경찰은 커피숍 주인을 소환, 10만 타이바트, 우리 돈 약 340만원의 벌금형 또는 3년에서 5년형을 받을 상황에 처한 주인은 “선정적인 의도는 없었으며 섹시함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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