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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일부 내륙 강풍특보…안전사고 유의

서울 등 일부 내륙 강풍특보…안전사고 유의

입력 2018-04-10 16:08
업데이트 2018-04-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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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과 서해안·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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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0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강풍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이 10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강풍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대부분 서해상,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요 지점 최대 순간풍속은 △안도(태안) 23.2m/s △설악산 22.1m/s △김포 21.2m/s △구로 20m/s △안양 18.2m/s △인천 18.2m/s이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주요 공항에도 윈드시어 및 강풍특보가 발효돼있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이상의 바람이 불 경우 발효된다.

기상청은 11일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별히 주의하도록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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