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소방공무원 원서접수가 진행됐다. 17개 시·도 중 울산시는 지원 현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한 광역자치단체 중 지원자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5584명)다. 이어 서울(3918명), 경북(3856명), 강원(2556명) 순이다. 경쟁률은 부산(14.7대1)이 가장 높았고, 서울(13.9대1), 대구(11.5대1) 광주(11.1대1)가 뒤를 이었다. 채용규모가 가장 많은 소방 공채(남)는 광주의 경쟁률이 19.8대1로 가장 높았다.
2018-03-19 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