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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중국 신작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15일 중국 영화 ‘침묵의 증인(沉默的证人)’ 측은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 클라라는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헝클어진 웨이브머리에 담배를 피면서 퇴폐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매력을 더했다.

앞서 클라라는 다양한 중국 작품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첫 진출작인 영화 ‘사도행자’에서 섹시한 비키니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홍콩 최고의 인기드라마를 영화화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에 출연, 고천착 장가휘와 호흡을 맞춘 클라라는 사오즈랑(고천락)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액션연기를 펼친다.

또한 지난해 개봉한 ‘정성’에서는 한국에서 온 모델 역을 맡아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바 있다.

사진=웨이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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