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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8시간씩 체육관에서 땀을 흘려요.”

온몸이 멍투성이다. 스포츠모델, MC, 가수,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서현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8 월드슈퍼모델 퀸’대회에서 2위에 해당되는 금상을 치지하며 미모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 스포츠모델로 데뷔하자마자 ‘억대 연봉녀’ 타이틀로 세간의 화제를 낳았던 이서현의 화려한 복귀였다.

이날 대회에서도 107cm의 쭉 뻗은 길고 곧은 다리는 곳곳에 멍이 배어 있었다. 이서현은 “틈날 때마다 체육관을 찾는다. 한번 가면 8시간 이상 땀을 흘린다. 복싱과 주짓수 등 터프한 운동을 주로 해서 멍이 끊이질 않는다”며 활짝 웃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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