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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터졌다. 단일팀 첫 골~

마침내 터졌다. 단일팀 첫 골~

최병규 기자
입력 2018-02-14 18:00
업데이트 2018-02-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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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일본과의 3차전에서 단일팀 랜디 희수 그리핀(가운데37번)이 득점에 성공하자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8.2.14
14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일본과의 3차전에서 단일팀 랜디 희수 그리핀(가운데37번)이 득점에 성공하자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8.2.14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귀중한 첫 골이 세 경기 만인 한·일전에서 터졌다. 귀화선수 랜디 희수 그리핀(30)이 주인공이었다.

그리핀은 14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에 0-2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9분 31초에 만회 골을 터트렸다.

박윤정(마리사 브랜트)의 패스를 받은 그리핀의 샷이 상대 골리의 다리 사이를 통과해 골문 앞으로 빨려 들어갔다. 단일팀의 올림픽 사상 첫 골이 3경기 만인 숙명의 ‘라이벌’ 일본전에서 터진 것.

앞서 단일팀은 스위스와 스웨덴을 상대로 한 1,2차전에서 모두 0-8로 패해 첫 승은 물론, 골 가뭄에도 시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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