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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라, 0.002초 차이로 좌절…황대헌·임효준 결승 진출

서이라, 0.002초 차이로 좌절…황대헌·임효준 결승 진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8-02-10 20:50
업데이트 2018-02-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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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부흥고)과 임효준(한국체대)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서이라(화성시청)는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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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임효준-황대헌 나란히 결승 진출
[올림픽] 임효준-황대헌 나란히 결승 진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임효준과 황대헌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18.2.10
황대헌과 임효준은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결승 3조에서 나란히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준결승을 모두 1위로 통과한 황대헌과 임효준은 세바스티앵 르파프(프랑스), 리우 샤오앙(헝가리), 이차크 더라트(네덜란드), 우다징, 쉬훙즈, 한티앤위(이상 중국)과 함께 준결승 3조에 배치됐다.

두 선수는 여유롭게 레이스를 펼치며 임효준이 1위, 황대헌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1조에서 경기를 치른 서이라는 2위 찰스 해믈린(캐나다)에 0.002초의 차이로 밀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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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서가는 서이라
[올림픽] 앞서가는 서이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서이라가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에서 질주하고 있다. 2018.2.1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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