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평창] “수호랑·반다비 인형 사자”…슈퍼스토어 쇼핑객 북적

입력 : 2018-02-08 23:06 ㅣ 수정 : 2018-02-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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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상품 1000여종
강릉 8일·평창 9일 문열어
비자카드·현금 결제 가능
8일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슈퍼스토어의 정문으로 입장하는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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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슈퍼스토어의 정문으로 입장하는 고객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1000여종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슈퍼스토어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엔 900평 규모로 8일 문을 열었고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엔 700평 크기로 들어서 대회 개막일인 9일부터 손님을 받는다. 평창동계올림픽(8~25일)과 패럴림픽(3월 3~18일) 기간을 놓치면 이용할 수 없으니 서둘러야 한다.

강릉 슈퍼스토어는 개장 첫날부터 북적거렸다. 이날 컬링 경기만 열려 관중들이 본격적으로 방문하지 않았지만 봉사활동자, 운영인력, 경찰관, 각국 선수단이 쇼핑을 즐겼다. 고객 편의를 위해 아이스아레나(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 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사이에 입지를 잡은 것도 주효했다. 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과 배지가 가장 인기를 끌었고 추위 덕에 장갑, 모자, 머플러 등도 관심을 받았다.
개장 첫날부터 슈퍼스토어 배지 판매 부스에 몰린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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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첫날부터 슈퍼스토어 배지 판매 부스에 몰린 인파.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전시돼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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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전시돼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강릉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운영인력으로 일하는 유지원(20·여)씨는 “실용적인 제품도 많은 데다 귀엽고 비싸지 않아 친구, 가족들에게 하나씩 사주려고 한다”며 “원래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여러 종류를 사버렸다”고 말했다.


캐나다 언론인 앨런 캐머런(52)은 “새로 개장했다는데 아주 멋지다. 앞으론 더욱 많이 방문할 것”이라며 “외국인 눈에도 참 귀여운 수호랑과 반다비 관련 상품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후원사인 비자(VISA) 카드나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어 혼란을 우려했지만 개장 첫날에는 별다른 문제를 빚지 않았다. 평창올림픽 관련 종사자들이 고객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지한 모습이었다. 슈퍼스토어에 마련한 비자 고객센터에서 현금이나 다른 카드로도 ‘비자 선불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수호랑·반다비를 이용한 의류품도 판매하면서 착용해 볼 수 있는 탈의실을 갖추지 않은 게 흠이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손님이 몰리겠지만 강릉과 평창에 계산대 40곳과 30곳을 마련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평창·강릉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8-02-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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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국가 합계
1 노르웨이 13 14 11 38
2 독일 13 8 7 28
3 캐나다 11 8 9 28
4 미국 9 8 6 23
7 대한민국 5 6 4 15

(※ 2월 24일 22:27 입력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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