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3’ 그룹 H.O.T.가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가운데, 멤버 토니안이 부상을 당했다.
5일 그룹 H.O.T.가 17년 만의 무대를 예고, 안무 연습에 박차를 가하던 멤버 토니안(41·안승호)이 무릎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신창이. 수술 받았던 무릎이 통증이 심해서 치료받고 내일부터 다시 연습!”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토니안의 모습이 담겼다.

토니안은 이어 “#토니안 #무한도전 #토토가3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 했다. 팬들은 “아프지 마요.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요”, “오빠 다치면 안 돼요. 흑흑”, “괜찮아요? 연습도 좋지만 건강 잘 챙기길”,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회복하세요”라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H.O.T. 멤버들은 17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공연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5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공연을 연다. 해당 공연은 MBC 예능 ‘무한도전’ 토토가3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토니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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