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과 함께 밤을 지새우게 된 ‘밤도깨비’ 멤버들은 “게스트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공식 프로필 외의 촬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문제를 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지원은 캐스팅과 얽힌 본인의 사연을 문제로 출제했다. 그는 “내가 ‘태양의 후예’ 캐스팅이 되고 엄청 많이 울었다. 그 이유가 무엇일 것 같냐”고 물었다. 정형돈은 “송송커플’ 결혼식에 초대를 못 받아서 울었냐”고 말하는 등 수많은 오답을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지원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밤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