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우 전소민이 성형 권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전소민(33)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전소민을 본 김희철은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는 건 뭐냐. 지금도 예쁜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외형적인 면으로 배우로서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를 하기에 예쁜 얼굴이 아니라며 회사에서 성형외과에 데리고 간 적이 있다”면서 “견적을 뽑았는데 2300만 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마음에 그때는 무서워서 울면서 도망쳤다”면서 “지금은 후회한다. 코랑 몇 군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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