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우리 국민 구금…정부 “한국 가수 공연과 관련”

입력 : ㅣ 수정 : 2018-01-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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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말레이시아에서 사흘째 구금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말레이시아에서 에어쇼 펼치는 블랙이글스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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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에서 에어쇼 펼치는 블랙이글스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3명 안팎의 우리 국민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저녁부터 말레이시아 이민국 당국에 구금된 상태다.


외교부는 사건 발생 확인 직후 영사 면담 등을 위해 말레이시아 당국과 접촉했으나, 당국은 주말이어서 절차를 밟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금된 국민의 가족 등이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신고해 관련 사항을 파악했다”며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금된 우리 국민의 정확한 규모나 신분,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 열린 한국 가수의 공연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신속히 말레이시아 당국과 접촉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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