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앱 사용자 10주 만에 200만명 육박…14배 ‘급증’

입력 : 2018-01-15 15:36 ㅣ 수정 : 2018-01-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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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가 이슈로 떠오르며 관련 앱 사용자가 폭증했다.
가상화폐 관련앱 사용자 증가 추이 와이즈앱 제공

▲ 가상화폐 관련앱 사용자 증가 추이
와이즈앱 제공

가상화폐 관련 앱 사용자 수가 최근 10주만에 14배로 증가해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15일 밝혔다.


와이즈앱이 최근 11주간 전국 2만 3000여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거래·시세조회·게시판 등 관련 앱 사용자 상위 10개 앱의 주간 순사용자 추정치는 조사 1주차(10월 30일∼11월 5일)에는 14만명에 불과했으나, 11주차(1월 8일∼14일)인 지난주에는 196만명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주에는 우리나라 법무부가 11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검토한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던 것을 계기로 해외 거래소를 쓰려는 한국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홍콩과 상하이에 사무소를 둔 ‘바이낸스’(Binance)의 국내 사용자 수가 1주일만에 44% 증가한 16만명으로 늘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정보를 다루는 커뮤니티 앱 ‘코인판’도 지난주 사용자 수가 직전 주 대비 60% 증가한 14만명으로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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