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춘자(43·홍수연)는 평소 ‘걸크러시’를 뽐내던 모습과 달리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자리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춘자는 이날 여성스럽게 꾸미고 나온 이유에 대해 “스튜디오에 있는 한 사람 때문”이라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춘자는 함께 출연한 지상렬을 이상형으로 지목,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춘자는 “아무리 정우성이라도 지상렬같은 위트가 없으면 싫다”라며 “잘생기기만 하면 질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 얼굴에 ‘노잼(NO+재미)’ VS 지상렬 얼굴에 ‘꿀잼’ 중 선택하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지상렬”이라고 답했다.
이날 춘자는 “다니엘 헤니의 스윗함과 지진희의 지적인 얼굴, 지상렬의 위트를 가진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에 MC 김숙은 “그런 남자는 존재하지 않으니 결국 지상렬이 이상형이 아니냐”물었고, 춘자는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춘자의 특급 고백은 16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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