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32개 차종 1만 6797대 리콜

입력 : ㅣ 수정 : 2018-01-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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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아우디 등 제작 결함 발견
국토교통부는 제작 결함이 발견된 벤츠와 아우디 등 외제차 32개 차종 1만 6797대를 리콜(시정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벤츠 S 350dL 등 8개 차종 48대는 전자식 조향장치 내부 전자회로 결함으로 주행 중 스티어링휠(핸들)이 무거워져 사고 위험이 제기됐다. 벤츠 E 200 등 4개 차종 6643대는 사고 시 빠른 속도로 안전벨트를 승객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지적됐다.

아우디 Q5와 폭스바겐 폴로 등 4개 차종 6526대, 스프린터 46대, 아웃백 1677대 등은 에어백(다카타사 제작)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위험이 제기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8-0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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