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는 1일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 사실을 밝혔다. 아오이 소라는 “결혼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아이들을 좋아해 멋진 과정을 꾸리길 꿈꿔왔다. 잘생기지도 않고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지만 내 과거를 받아줬다. 과거를 후회하지는 않지만 결혼을 한다면 이를 받아들여줘야 하는 사람이어야 했다. 그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 아오이 소라는 “나는 결혼했지만 변하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나이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그대로의 아오이 소라”라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오이 소라의 과거를 받아준 남편은 DJ NON으로 알려졌다.
2001년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하다 2002년 5월 일본 AV(Adult Video) 배우로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아이돌 그룹 에비스 마스캇츠의 멤버 출신이다. 아오이 소라는 ‘푸른 하늘’이라는 예명인데 본명은 밝혀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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