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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시 특집] 성신여자대학교, 사범계열도 수능 100%… 백분위 점수 활용

[대학 정시 특집] 성신여자대학교, 사범계열도 수능 100%… 백분위 점수 활용

입력 2017-12-27 17:44
업데이트 2017-12-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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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정원내 기준)에서 가·나군을 합쳐 618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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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성신여대 입학처장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처장
정원외 전형 중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있을 때에만 선발한다. 기회균형선발전형은 정시에서 15명을 모집한다.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교직적·인성 구술면접을 봤던 사범계열도 올해부터는 수능 100%로 전형 방법을 바꿨다.

예체능계열은 학과별로 수능 30~60%, 실기고사 40~7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반영비율은 계열과 학과마다 다르다.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과학·직업탐구(2개 과목) 20%다.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사탐·과탐·직탐(2개 과목) 20%다.

자연계열 학과는 올해부터 4개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10%, 수학 35%, 영어 30%, 사탐·과탐·직탐(2개 과목) 25%를 본다.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및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직탐(2개 과목) 중 상위 3개 과목을 동일 비율로 적용한다.

성신여대는 최초 합격자 중 수능 지정영역의 백분위가 일정 점수 이상이면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장학금을 지급한다.

윤진호 입학처장은 “입학 홈페이지(ipsi.sungshin.ac.kr)에 과거 입학전형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면서 “정시 지원 때 전형이나 학과별 최종 합격자의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 현황 등 정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02-920-2000)로 문의하면 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1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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