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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온몸을 꽁꽁 싸매고… 강추위에 중무장한 출근길

[포토] 온몸을 꽁꽁 싸매고… 강추위에 중무장한 출근길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2-11 09:18
업데이트 2017-1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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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기온 영하 7도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11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11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우 춥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6도∼영상 6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서울은 한낮 최고 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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