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 폭행 사건에 대해 “강인은 술과 여자를 끊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 사건 일지를 공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강인은 최근 음주 폭행 시비에 휘말렸고 앞서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강인과 술자리를 한 경험이 있냐는 MC의 말에 홍석천은 “우리 가게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 강인은 누군가 먼저 시비를 걸지 않으면 반응을 하지 않았던 사람인데 잇따른 논란 이후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져 이런 이야기들이 민감하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홍석천은 “이번 소식을 또 접하면서 강인은 술과 여자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강인이 술자리 모임을 나갈 때는 택시를 이용한다던데 택시를 타고 술자리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숙 중에는 술자리에 나가지 않는 게 원칙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인과 친한 분과 통화를 했는데 그분이 강인이 술을 잘못 배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많이 혼나야 한다. 인명 피해가 크게 생겼다면 강인이 큰일 났을 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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