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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정다혜가 드라마 시작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격려했다.
28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가운데, 배우 정다혜(33)가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정다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돼먹은 영애씨 16 #제작발표회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다혜는 하얀 자켓을 입고 긴 머리를 푼 모습으로,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정다혜는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 배우인 라미란, 이승준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배우 라미란은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승준은 양 주먹을 쥐고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막영애제작발표회 #대기실 #장난꾸러기 #이승준 #라미란 #정다혜. 멋진 선배님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10년 동안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여성의 삶을 그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은 다음 달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정다혜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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