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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람보르기니가 선보이는 SUV ‘우루스’

30년만에 람보르기니가 선보이는 SUV ‘우루스’

김형우 기자
입력 2017-11-27 15:02
업데이트 2017-11-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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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공식 티저 영상 캡처. 람보르기니.
‘우루스’ 공식 티저 영상 캡처. 람보르기니.

슈퍼카 업체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우루스’(Urus)의 공식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우루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1986년 출시돼 1993년 단종된 ‘LM002’ 이후 람보르기니가 30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SUV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우루스가 지닌 지형 선택 구동 모듈 스트라다와 스포츠, 코르사 등 기본 주행 모드 외에도 모래와 눈, 진흙길에 대응하는 사비아, 네브, 테라 모드 주행 모습이 담겨 있다.

우루스는 내달 4일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Lamborghin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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