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코치아스 그리스 외교부 장관이 오는 30일 한국을 찾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코치아스 장관은 강 장관과 양국 우호관계 강화, 조선·해운·전자정부·교통 인프라 분야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 한반도와 남유럽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코치아스 장관의 방한으로 한국전 참전 혈맹이자 우리의 해운·조선 분야 핵심 협력국인 그리스와 포괄적인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리스는 한국전에 연인원 기준 1만여 명을 파병해 이 중 186명이 숨지고 610명이 다쳤다. 한국의 최대 선박 구매국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코치아스 장관은 강 장관과 양국 우호관계 강화, 조선·해운·전자정부·교통 인프라 분야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 한반도와 남유럽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코치아스 장관의 방한으로 한국전 참전 혈맹이자 우리의 해운·조선 분야 핵심 협력국인 그리스와 포괄적인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리스는 한국전에 연인원 기준 1만여 명을 파병해 이 중 186명이 숨지고 610명이 다쳤다. 한국의 최대 선박 구매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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