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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2017년 전세계 최고수익 올린 뮤지션 1위…1147억원 벌어

비욘세, 2017년 전세계 최고수익 올린 뮤지션 1위…1147억원 벌어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22 09:23
업데이트 2017-11-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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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가수 비욘세가 지난 1년간 전 세계 음악계에서 최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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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시상식(Grammy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어번 컨템퍼러리 앨범’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비욘세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시상식(Grammy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어번 컨템퍼러리 앨범’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는 2016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음반 판매와 ‘포메이션(Formation)’ 콘서트 투어에 힘입어 1억 500만 달러(1147억여 원)를 벌어들였다.

영국의 팝스타 아델이 비욘세의 뒤를 이었다. 앨범 ‘25’로 미국 판매 첫주 기록을 경신하며 69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한 해 전 1억 7000만 달러로 최고수익을 기록했던 미국의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4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3위로 내려앉았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셀린 디옹이 42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이들 팝스타의 매니저나 에이전트, 변호사 등과 인터뷰를 비롯해 미국 음반산업협회 등의 자료를 참고해 세전수익 기준으로 최고수익 리스트를 작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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