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무한도전’ 멤버들이 추운 날씨 속 한강 종주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MBC 총파업 마무리로 ‘무한도전’이 이날 촬영을 재개했다.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뗏목을 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멤버 하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 현장을 중계해 관심을 모았다.

라이브 방송에선 깜짝 게스트 조세호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하하는 “날씨가 굉장히 춥다”며 “지금 반포대교를 지날 예정인데 혹시 다리 위에 있으신 분 초콜렛 같은 것 있으면 좀 던져달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의 모습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들은 라이브 방송 댓글을 통해 “추운데 고생 많으세요”, “보고 싶었어요 무한도전 !!!!”, “이번 방송은 한강 종주편? 아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6월 뗏목을 이용, 한강 종주에 도전했지만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실패한 바 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