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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지천명’ 日 미우라 “내년도 현역”

[하프타임] ‘지천명’ 日 미우라 “내년도 현역”

입력 2017-11-12 22:24
업데이트 2017-11-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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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가즈요시
미우라 가즈요시
일본 프로축구의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50·요코하마FC)가 12일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시즌에도 현역으로 뛰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1990~2000년 국가대표를 지내며 A매치 89경기에서 55골을 넣었다. 일찌감치 은퇴할 나이지만 철저한 자기관리로 지난 3월 골을 터트려 J리그 역대 최고령(50세 14일) 득점, 출장 기록을 바꿨다. 일본 축구의 상징인 만큼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11-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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