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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지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지수의 화려한 연예계 인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박수진 SNS
특히 신지수가 속해있는 연예인 모임인 ‘하미모’가 연관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하미모’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기독교 연예인들이 친목을 다지는 사모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미모는 배우 예지원, 엄지원, 유선, 왕지혜, 정혜영, 강혜정, 박지윤, 황보, 김성은, 박수진, 박탐희, 한지혜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이들은 평소에 자주 모임을 가지며, 멤버들의 결혼식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는 모임 멤버인 배우 왕지혜가 부케를 받기도 했다.

또 엄지원과 김성은의 결혼식에도 단체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날 오후 7시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리는 신지수와 이하이의 결혼식에도 하미모 멤버들이 참석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상대 배우 이승기와 찰떡 호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지수의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 가수 박효신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등 실력파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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