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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전체관람가’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가에 따르면 배우 이영애는 JTBC ‘전체관람가’에 출연 중인 홍일점 이경미 감독을 돕기 위해 단편영화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임당, 빛의 일기’로 복귀한 뒤 연이어 복귀 작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이영애는 독립영화 후원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와 더불어 2005년 ‘친절한 금자씨’ 당시 해당 영화에 참여했던 이 감독과의 인연이 출연 결심에 결정적 이유가 됐다. 무려 12년 만에 스크린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이영애를 단편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전체관람가’는 10인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영화들은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