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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오페라 테너 폴 포츠 내일 계룡군문화축제 온다

英 오페라 테너 폴 포츠 내일 계룡군문화축제 온다

박기석 기자
박기석 기자
입력 2017-10-09 23:12
업데이트 2017-10-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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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오페라 테너 폴 포츠가 충남 계룡군문화축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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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 연합뉴스
폴 포츠
연합뉴스
계룡시는 폴 포츠가 계룡군문화축제 기간인 11일 오후 8시 금암동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룡군문화축제 개최 10주년을 축하하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계룡시의 특별초청으로 마련됐다.

폴 포츠는 이날 세계적인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의 대표곡 ‘그라나다’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3막에 나오는 ‘별은 빛나건만’,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전화 판매원이었던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해 데뷔했다. 폴 포츠가 이 프로그램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부른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 1억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2017-10-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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