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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70%…민주당 지지율 47%

文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70%…민주당 지지율 47%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9-22 14:09
업데이트 2017-09-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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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7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주 만에 다시 소폭 올라 70%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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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소개하는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소개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새클러윙에서 열린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7.9.21 연합뉴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1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70%로 지난주보다 1%p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p 오른 24%였고, 나머지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응답자들은 긍정평가의 이유로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8%),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함’(11%),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7%) 등이 나왔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북핵·안보’(38%),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9%), ‘인사 문제’(7%), ‘과도한 복지’(6%) 등이 있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각각 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5%로 다시 꼴찌로 추락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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