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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특집] ‘마루망 골드 Ⅲ’ 한국 골퍼에 딱

[골프 특집] ‘마루망 골드 Ⅲ’ 한국 골퍼에 딱

입력 2017-09-20 17:56
업데이트 2017-09-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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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전문업체 마루망코리아는 2017년형 신제품 ‘마루망 골드 Ⅲ’를 출시했다. ‘마루망 골드 Ⅲ’는 마루망에서 만들어 낸 한국 전용 클럽인 ‘골드’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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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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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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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열정이 많은 ‘싱글챌린저’ 또는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지만 스코어를 잘 만들고 싶은 ‘세컨드 비기너’를 위한 클럽이다. 비거리에 관심이 많은 한국 골퍼들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이다. 마루망코리아에 따르면 자사 명품 골프클럽 마제스티의 기술력을 적용해 룰 한도를 크게 넘어선 고반발 헤드로 설계했다.

드라이버는 플랫 크라운 모델에 비해 반발 영역을 40%로 확대하고 8-1-1티탄 소재와 스파이더 크라운 구조를 채택해 플랫 크라운보다 약 7.4% 가볍게 제작했다. 헤드의 형태는 어드레스를 할 때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폭이 길고 투영 면적을 크게 키웠다. 이로 인해 저스핀의 고탄도가 나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루망코리아 마케팅팀 최춘우 부장은 “2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마루망 골드Ⅲ’ 모델은 스코어를 잘 만들고 싶은 모든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클럽”이라며 “특히 한국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005-1078.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7-09-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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