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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휴게소, 추석연휴 맞아 ‘화장실 문화개선’ 캠페인

이천휴게소, 추석연휴 맞아 ‘화장실 문화개선’ 캠페인

입력 2017-09-18 10:02
업데이트 2017-09-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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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이천휴게소 직원들이 화장실 문화개선 어깨티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화장실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이천휴게소 직원들이 화장실 문화개선 어깨티를 두르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이천(하남방향)휴게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 귀경길 이용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22일까지 화장실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휴게소는 ‘여성용품은 수거함에 휴지는 변기에’라는 배너를 설치하여 화장실 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휴게소 전직원이 화장실 이용객들에게 홍보내용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장실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월 12일부터 10일간 진행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화장실 문화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천휴게소는 작년 8월에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로 거듭났다. 휴지통을 없애서 화장실 청결을 향상시켰으며, 절수형 변기 등을 통해 물자원 절약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태승 휴게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은 고객들이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곳으로, 휴게소의 첫인상을 결정한다. 항상 깨끗하고 아늑한 화장실로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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