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관 후보자는 11일 지구 나이가 6000년이라고 주장하는 창조과학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신앙으로는 (창조론)을 믿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창조과학자들이 지구의 나이를 6000년이라고 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과학계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46억 년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2017.9.11.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7.9.11.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창조과학자들이 지구의 나이를 6000년이라고 하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과학계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46억 년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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