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야구 [하프타임] ‘17년 SK맨’ 박재상 9일 은퇴식 입력 2017-09-03 22:28 업데이트 2017-09-03 23:34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port/baseball/2017/09/04/20170904023013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박재상.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박재상.연합뉴스 프로야구 SK는 3일 “외야수 박재상(35)의 의사를 받아들여 9일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01년 SK에 입단한 박재상은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고 17년째 SK에서만 뛰었다. SK가 창단 처음으로 우승한 2007년부터 주전 선수로 도약했다. 하지만 올해 단 한 번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개인 통산 성적은 1087경기 타율 .262 65홈런 394타점이다. 2017-09-04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