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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토리·마루와 산책, 가장 편안한 시간”

문재인 대통령 “토리·마루와 산책, 가장 편안한 시간”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8-27 14:38
업데이트 2017-08-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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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 통해 근황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유기견 출신 퍼스트도그 ‘토리’의 근황을 전했다.
문 대통령 “토리·마루와 산책, 가장 편안한 시간”
문 대통령 “토리·마루와 산책, 가장 편안한 시간” 사진=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토리를 쓰다듬는 사진과 함께 “출근길에 배웅해 주고 퇴근하면 반겨주는 토리. 목이나 배를 쓰다듬으면 바닥에 드러누운 채로 좋아 어쩔 줄을 모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이제 마루와도 제법 친해졌네요”라며 “퇴근 후나 주말에 짬을 내어 둘을 데리고 관저 주변을 한 바퀴 산책하는 시간. 가장 편안한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토리는 2015년 경기 남양주 한 폐가에서 발견된 학대받은 믹스견이다.

문 대통령은 동물단체와 함께 진행한 ‘유기견을 대한민국 퍼스트 도그로!’ 캠페인을 통해 토리를 입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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