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지난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에 참석해 아이스쇼를 펼친 최다빈, 김나현, 임은수, 김예림, 유영 피겨스케이팅 후배들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김연아는 이날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누구보다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이 많이 긴장하고 있을 것 같다. 응원의 목소리를 선수들에게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연아가 후배들과 찍은 사진은 선수들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