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로버트 안(72세)씨가 14일 서울 서대문 형무소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32년 일본의 중국본토침략정책에 대응하여 독립운동근거지 건설계획을 재검토하던 중, 같은 해 4월 윤봉길(尹奉吉)의 상해 훙커우공원[虹口公園] 폭탄사건으로 일본경찰에 붙잡혀 서울로 송환, 이곳에 투옥되었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자인 로버트 안(72세)씨가 14일 서울 서대문 형무소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932년 일본의 중국본토침략정책에 대응하여 독립운동근거지 건설계획을 재검토하던 중, 같은 해 4월 윤봉길(尹奉吉)의 상해 훙커우공원[虹口公園] 폭탄사건으로 일본경찰에 붙잡혀 서울로 송환, 이곳에 투옥되었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