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지난해 9월 추첨한 1·2등 당첨금의 주인이 1년 가까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미수령 금액은 718회차 2등 4100만 2162원과 719회차 1등 18억 7958만원이다. 다음달 4일과 11일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복권기금법에 따라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718회차 2등 당첨복권은 서울 중랑구 상봉2동에서, 719회차 1등은 부산 수영구 광안2동에서 각각 판매됐다.
2017-08-12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