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1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안철수의 엑스녀 꼴”이라고 꼬집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언주 ‘안철수보다 내가 더 나은 것 같다’, 여자 안철수 등장한 꼴이고 오락가락 행보는 안철수와 오십보백보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이즈마케팅 성공 자신감 불쌍한 꼴이고 굴러온 돌이 박힌 돌 처내려는 꼴이다. 가짜뉴스 같은 진짜뉴스 꼴이고 안철수의 엑스녀 꼴”이라고 꼬집었다.
이언주 부대표는 이날 “안철수 전 대표가 거물이고 노선도 저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고민 끝에 제가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했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7.08.11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2017.08.11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이어 “노이즈마케팅 성공 자신감 불쌍한 꼴이고 굴러온 돌이 박힌 돌 처내려는 꼴이다. 가짜뉴스 같은 진짜뉴스 꼴이고 안철수의 엑스녀 꼴”이라고 꼬집었다.
이언주 부대표는 이날 “안철수 전 대표가 거물이고 노선도 저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고민 끝에 제가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했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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