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방송인 조우종과 혼인신고한 사실을 알렸다.
정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가 포토존인가봐. 여기서 찍으면 진짜 부끄럽겠다. 하다가 5분도 안 돼 슬쩍 앉아 저러고 사진 찍었다는. 쓰레기통과 정수기가 수줍은 증인이 돼 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혼인 신고를 한 동작구청 혼인신고 인증 포토존에서 나란히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는 두 사람은 수줍은튼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3월16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5월22일 예비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